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건강에 신경 쓰기보다는 명예와 돈을 위해 더 많은 생각과 행동을 합니다.
얼마 전 제 동생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본인 입으로 지금은 병약해 있지만
이렇게 10년은 살수있을 거라고 자신하더니
한 달만에 하늘나라 여행을 떠났어요.
이렇게 허망하게 가려고 살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정말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인간은 언젠가는 한 번 죽겠지만, 제 동생의 죽음을 보면서
이렇게 허망하게 죽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몇 가지 깨닳음을 얻었습니다.
첫째, 병들고 난 후에는 늦습니다.
사람들은 착각속에 사는가봐요.
‘난 금방 병 안걸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병에 걸리면 그제야
‘아이쿠 큰일 났구나’ 하지요.
그땐 이미 늦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에 기대며
‘난 남들처럼 금방죽지 않을거야’ 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습니다.
갑자기 당한 큰 충격에 태연한척 하지만 정신을 차리기 힘들죠.
이때 가장 먼저 할 것은 침착해야 합니다.
어디가서 무엇을 먹으면 낳는다고도 하고,
별의 별 온갖 잡설들이 마음을 어지럽힙니다.
육신의 질병도 문제이지만 마음의 병이 더 큰 문제가 되죠.
저도 22년전(당시 45세) 암진단을 받고
‘이제 죽었구나’하는 생각에 말 못하는 눈물만 흘리며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걱정 근심으로 나날을 보내기도 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매도 일찍맞는게 났다고 하듯이
그 때 암에 걸린게 천만다행이었구나 생각합니다.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건강 회복 이야기와
그 동안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이야기 중에 과학적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라는 책에 보면
항암제가 암세포만 죽이는게 아니라, 모든 세포를 함께죽인다고 쓰여있습니다.
제 동생도 의사가 권하는 항암 치료와 신약치료를 받지 않았다면
그렇게 빨리 가지는 않았을거라 확신합니다.
모든 의사들과 의학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의사의 말을 무조건 믿으면 안된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의사도 신이 아니기에 환자의 생명을 완벽하게 책임지지 못하잖아요.
그저 듣고, 참고하고, 여러 경험자들과의 조언도 들어보면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물론 고칠 수 있다는 의사의 확답이 있다면 당연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 소중한 시간을 헛되지 않게 사용해야겠지요.
인간은 한 번은 죽습니다.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죽을지 살지 모른채 작은 희망에 기대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겠습니까?
아니면 자연과 함께 이겨낸 경험자의 조언을 들어보시겠습니까?
암투병을 해본 사람으로 권하고 싶은 방법은 ‘산속치유’ 입니다.
구체적인 ‘산속치유’ 방법을 이후에 소개 하겠습니다.
솔방지기 김 광 우